서울예대 입학 내신 수능성적 NO! 실기로 입학하는 방법

 

 

"노조가 파업해도 방송은 나가지만
서울예전 동문이 파업하면 방송이
안나간다."

 

 

예술대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 있다면 아마 한예종과

서울예대가 그것일 것이다.

 

마음같아서는 한예종과 서울

예대 모두 소개드리고 싶지만

한예종 같은 경우는 보통

실기(90)+내신(10)으로 1차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안되어있다면 조금 힘들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원하는 학과나

진로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서울예대에 대해

말해 볼까 한다.

 

실기만 잘하면 대학을 잘

갈 수 있다?

 

다 옛말이다.

 

솔직히 실기 보는 수 많은

학생들은 실력에서 큰차이가

없을 것이다. 정말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다면 특기자 전형

으로 진행할테고.

 

 

그렇다면 그들을 가르는 요소는

성적(내신)이 될 것이다.

(참고.사진1)

 

사진1. 한예종 2022년 신입생모집요강(정원내 전형)

 

 

그렇다면 내신이 좋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전문대졸 이상 특별전형

 

서울예대는 편입 전형이 없다.

보통 인터넷에 수능없이 대학

들어가는 방법을 찾게되면

편입에 대해 설명하는데,

(참고. 사진2)

 

사진2. 서울예대는 편입학 전형이 없다

 

안타깝게도 서울예대는 편입학

전형은 없고 전문대졸이상 특별

전형으로 신입학은 가능하다.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너무 길어서

이하 대졸자전형이라 하겠다.)은

다른 전문대학과는 다르게 수시,

정시 모두 모집하고 있다.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

①전문대학 졸업자
②대학졸업자,학점은행제 등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 수여자
※학점은행제는 학점기준으로 지원이
불가능하며, 전문학사학위, 학사학위
취득자만 지원가능.
③4년제 대학 2학년이상 수료자

 

4년제 대학 재학생이라면 2학년

이상 수료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기 준비로

내신이나 수능에 신경을 쓰지 못해

다른 4년제 대학을 지원하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분들은 이제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보통 전문학사 학위 취득까지

약 1년-1년 반정도 소요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기간을 줄이려면 예술계열

전공이 아닌 다른, 예를 들면

경영학과 같은 전공으로 진행

해야 하고 자격증 취득도

병행되어야 한다.

 

학점은행제 강의야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다.

 

서울예대에서 전문학사 학위는

단순히 지원자격일 뿐이고

입시평가는 100% 실기로 진행된다.

(즉, 편입처럼 학점 관리한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대졸 이상
	연극,무용,연기,영화 방송영상, 디지털아트,실용음악,문예창작 등등	100(실기)
	시각디자인,공간디자인	100(면접)

 

전형별 비율 역시 수시/정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실기준비를

좀더 완벽하게 가다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

1.실기고사 성적 총득점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단,시각디자인 전공, 공간디자인전공은 면접
100%로 선발 한다.
2.실기고사 종목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지각',
'결시'하는 경우 불합격으로 처리한다.
3.면접은 '가', '부', '결시', '지각'으로 구분하고
'부', '결시', '지각'은 불합격으로 처리한다.
4.입학전형 성적이..(중략)..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
5.동점자 우선순위
①실기고사 성적
②주민등록상의 연소자

 

 

참고로 서울예대에서 실기를

아무리 잘봤더라도 지각을

했다면 불합격이니 이점은

주의하자.

 

사진3. 정시 모집 인원

 

대졸자 전형은 정원외로

받기때문에 어떤 전공들은

정원내 일반 전형보다

많이 모집하는 곳도 있다.

 

수시/정시 모두 지원할 수

있으니 지원 당시의 상황을

확인해서 잘 지원하길.

 

만약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에

지원하고 싶은데 학력이 안되서

포기하고 있었다면 아래의

네임카드로 연락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