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그런 경험있으신가요? 대학에 진학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전공의 모습이 아니였다거나 하고 싶은 건 따로 있는데 대학 수업을 따라가는 것에 급급해서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못하게 된다거나. 저같은 경우는 글을 쓰고 싶어서 국문학과에 진학했는데 정작 국문학과는 글을 쓰는 학과라기 보단 글에 대해 연구하는 쪽에 가까운 학과였죠. 정말 글을 쓰고 싶었다면 문예창작과를 갔어야되는데 그당시는 그 차이를 몰랐어요. 프로그래밍이나 크래킹, 정보보안 등 관심이 있어서 컴퓨터공학과에 진학을 했는데 컴퓨터공학에서는 너무 광범위하게만 배우기 때문에 정작 여러분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해 실망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거에요. 사실 컴퓨터관련 분야는 굉장히 다양해요. 어떤 느낌이냐면 '기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