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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자 종류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IT취업하고 싶다면 정확히 알고 하자!

겨레쌤 2021. 11. 12. 15:10

 

웹개발자 종류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IT취업하고 싶다면 정확히 알고 하자!

 

 

"쌤, 혹시 취업 알선도
해주시나요?"

 

점은행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학습자가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회사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라는

압박에 못이겨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얼핏 나는 듯하다.

 

회사에 다니고 있었던 학습자였기에

취업 알선이라는 말에 의아했다.

 

물어보니 다니고 있던 회사는

자기와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만두고

 

지금은 다시

취업 준비중이라는데

잘 안되는 모양이다.

 

어떤 방향으로 취직하려고

물어보니

 

"아, 솔직히 컴퓨터공학으로

진행한 것도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면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구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그런 거였는데

생각보다 잘 되진 않네요."

 

흔히 IT기업들이 학벌을 안본다고

알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생도

실력만 있다면 취직할 수 있다고

꿈의 직장으로 표현된다.

 

물론,어느정도는 사실이다.

 

고등학교 졸업생도 취직할 수 있고

학벌을 보지 않는 것도 맞다.

하지만 이것은 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 모든 것을 커버가 가능했을 때

이야기다.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이버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고

독학학위제라는 독학사 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학점은행제로 가능하다는 것

두 말하면 입아프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학위를 취득한다 한들

컴퓨터 관련 IT관련 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주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도 컴퓨터공학이라는 전공의 겉껍질만

핥은 기분이라도 한다.

 

영화 속에서 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해커같은

모습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안심해도 좋다.

여래쌤이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줄테니.

 

IT산업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정보다.

하지만 달랑 '정보'만 있다고 해서

무언가 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제 이 정보를 유통하고 다루는 곳이

필요한데 바로 '서버'가 필요한 것이다.

 

흔히 우리는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부른다.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이라는

큰 서버를 떠돌기 때문인데

 

이제 그런 정보를 보안하는 사람이

정보보안전문가의 역할이고

 

이러한 정보를 조금 큰 틀로 묶는 것이

클라우드아키텍트의 할 일이다.

 

그렇다면 웹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인가.

웹 개발자는 우리가 흔히

아는 홈페이지(HTTP)를

제작한다고 보면 편할 것이다.

 

물론 IT관련 직업이 이렇게만

있지는 않다.

더욱더 세분화 되어있고

 

웹개발자 역시 겉으로 드러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뼈대를 구축하는

백-엔드 개발자로 나눌 수 있다.

(더 세분화되긴하지만 쪼개봤자

크게 하는 일은 바뀌지 않는다.)

 

혹시 만화 좋아하는가?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면

만화가는 글작가/그림작가로

크게 나눌수 있다.

(물론 둘다 하는 사람도 있다.

웹개발자 역시 둘다 하는 사람은

풀스택 개발자라고 한다)

 

글작가(백-엔드 개발자)가

만화의 뼈대(서버측 스크립트 제작)를

잡는 역할이라면

 

그림작가(프론트-엔드 개발자)는

그 뼈대에 색을 입히는 역할

(인터페이스 개발)을 하는 역할이다.

 

물론 둘다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전문성이 중요해진

사회이고 IT업계에서도

둘 다 하기보단 한쪽을 전문적으로

하는 인재를 원한다.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가?

IT관련 업종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직무를 선택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

확실히 정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막연히

IT업계에서 일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IT관련 회사에서는 학력보단

실력을 우선시 한다고해서

학력을 안보는 것은 아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같은 실력에

고졸/대졸이 있다면

누굴 뽑겠는가?

 

실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학력 역시 하나의 경쟁요소이다.

 

나는 그런 여러분들에게

학위가 없거나 부족한 분들이라면

학위 취득을 통해 학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실력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해주는 것은 기회를 줄 뿐

그 기회를 잡는 건 여러분들의

역할이다.

 

IT계열 업종에 종사하고 싶은가?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다.

기회를 붙잡고 싶다면 언제든 문의 바란다.